acer aspire one d270 액정깨짐 수리(액정교체) by 달래허브

대학생 때 휴대용으로 구입한 나의 파란 넷북 acer aspire one d270.  


10.1인치의 작은 화면이긴 하지만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아담한 사이즈와 무게 덕분에
파워포인트랑 한글2010도 사용하고, 드라마도 다운 받아보고 요긴하게 잘 쓰고 있었다.  
그런데 최근에 침대에 누워 웹서핑 하다가 침대 밑으로 떨궜더니 액정패널이 깨져버렸다. ㅠㅠ 



많이 깨진 건 아니지만 화면 상단부가 깨져서 인터넷 메뉴 누르기가 매우 거슬렸다.
액정패널을 수리할까, 이참에 새로 노트북을 살까 고민해봤지만

1. 나는 노트북보단 휴대가 편한 넷북이 좋은데 요즘은 넷북이 생산이 잘 안 되고
2. 새로 사려니 파일 백업, 프로그램 설치, 즐겨찾기 등록, 공인인증서 깔기 등이 귀찮고
3. 독특한 디자인과 내가 사랑하는 파란색이 어우러진 내 넷북이 맘에 들고
4. 무엇보다 요즘 치아교정이다 뭐다 해서 돈이 없으므로.. ;ㅅ; 

그냥 액정만 수리해서 계속 쓰기로 결정~!!

그런데 액정수리를 어디에다 맡기느냐도 은근 선택지가 많더라.
acer 공식 서비스센터로 가볼까 하고 지식검색 해보니 왜케 불친절하다고 악평이 많은지;;
지식인에서도 수리비가 15만원 이상 든다 해서 pass!!
대신 민간업체를 검색해서 2군데 정도 전화로 문의해보니 한 곳은 9만원, 한 곳은 6만원을 부르더라.
그래서 가장 적은 금액인 6만원(현금가)으로 액정 수리가 가능한 메티스를 선택했다.
가격도 제일 저렴한데 찾아오는 길을 자세히 사진으로 첨부한 배려심도 맘에 들었음 *^^*

↓아래는 메티스 공식사이트(http://notelcd.com/1343430)에 올려진 찾아오는 길(약도) 복붙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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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호선 용산역에서 하차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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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번출구 방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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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름다리 방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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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름다리 좌측에 전자랜드 건물이 보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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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랜드 건물안에 매장이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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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번 게이트 안 첫번째 매장입니다


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16-9 전자랜드 본관 광장층 C-20호

 
진짜 이대로 갔더니 전자랜드 들어가자 마자 바로 매장이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

 
약도대로 정말 잘 찾아간 기쁨에 나는 문을 벌컥 열며 수리점으로 들어갔다. ㅋㅋㅋ

  나: "안녕하세요!! 넷북 액정 깨져서 수리하러 왔어요~"
  기사님: "네~ 예약 하셨나요?"
  나: "전날에 전화로 문의하고 예약했어요~"
  기사님: "수리비 가격은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?"
  나: "d270은 액정교체 6만원 든다고 하셨어요~!"
  기사님: "네~ 수리비 현금가로 6만원이고, 카드는 6만6천원입니다. 수리시간은 30분 정도 걸리구요.
             30분 이따가 찾으러 오시면 됩니다.^^"
  나: "네~*^ㅁ^*"

그렇게 순조롭게 넷북을 맡기고 전자랜드를 나와서 현금 찾으러 국민은행 갔다가 
(참고로 국민은행은 전자랜드에서 롯데시네마 쪽으로 위로 올라가면 횡단보도 있는데
횡단보도 건너서 오른쪽으로 직진┌하면 바로 나온다. 바로 옆에 우리은행도 있고 농협도 있음!)
스마트폰으로 루미큐브 하면서 시간 때우고 딱 30분 지나서 찾으러 갔다.   
기사님들이 수리를 30분보다 더 일찍 끝내신 듯 딴 일 하고 계시더라. LTE급 수리속도?ㅎㅎ

 

그렇게 수리 끝내고 집에 와서 사진 찍은 나의 넷북 사진!!
언제 깨졌었냐는 듯이 감쪽같이 고쳐졌다. 아름다운 나의 파란 바다여~♥ㅁ♥ 
수리 과정 중에 넷북에 기스난 곳도 없고~ 고객응대도 친절하시고~ 가격도 저렴하고~
메티스 여기 진짜 좋은 수리점인 듯!! 이런 친절하고 양심적인 가게는 대박나야 해!!!



사.. 사랑해요.. 수리기사님..♡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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